“여호와를 가까이하십시오!”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회

● 사흘간 열리는 이 지역 대회는 5월 21-23일에 미국에서 시작되어, 그 후 몇 달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도시에서 열리게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대회 회기가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음악으로 시작됩니다. 시편 73:28에 근거한 금요일의 주제는 “내게는 하느님께 다가가는 것이 좋다”입니다. 사회자의 연설에 이어, “대회는 여호와를 가까이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는 연설과 “아들은 아버지에 대해 계시해 주려 하신다”라는 연설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 후 “여호와를 가까이한 사람들을 본받으십시오”라는 심포지엄에서는 아브라함, 룻, 히스기야, 마리아가 어떻게 여호와를 가까이했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는 방법”이라는 기조 연설로 오전 회기가 끝나게 됩니다.

금요일 오후의 첫 번째 프로는 “여호와 하느님에 관한 질문과 대답”이며, 뒤이어 “여호와의 징계에 따라 틀 잡히는 사람이 되십시오”와 “결코 ‘여호와를 향해 격노’하지 마십시오”라는 연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의사소통은 가족이 여호와를 가까이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는 다섯 부분으로 된 심포지엄이 제공됩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여호와, 의사소통의 최상의 본”, “남편 여러분, 아내와 의사소통을 하십시오!”, “아내 여러분, 남편과 의사소통을 하십시오!”, “부모 여러분, 자녀와 의사소통을 하십시오!”, “자녀 여러분, 부모와 의사소통을 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연설들이 있게 됩니다. 오후 회기는 “창조물은 ‘살아 계신 하느님’에 관해 밝혀 준다!”라는 연설로 마치게 됩니다.

토요일의 주제는 잠언 3:32에 근거한 “올바른 사람들에게는 그분의 친밀함이 있다”입니다.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진 심포지엄인 “‘하느님과 화해’하도록 사람들을 도우십시오”에서는 “하느님과 멀어져 희망이 없는 사람들”, “그분은 그들에게 질문하셨다”, “복음 전파자를 보조할 때 역할을 다하십시오”, “훌륭한 행실로 마음을 얻으십시오”, “열심히 꾸준하게 노력하십시오”라는 연설들이 있게 됩니다. “전 시간 봉사를 하면 여호와와 더 가까워진다”라는 연설과 “여호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걸림돌이 없다’”라는 연설에 이어 침례 연설로 회기를 마칠 것이며, 연설 후에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침례를 받을 것입니다.

토요일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여호와와 멀어지지 마십시오”—“사탄의 교묘한 수단에 걸려들어”, “자부심 때문에”, “돈 때문에”, “건강 때문에”, “직업 때문에”, “오락 때문에”, “가족 때문에”, “전자 기기 때문에”라는 여덟 부분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시정받을 때에 낙심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특별한 음성 드라마가 있을 것입니다. 토요일 회기는 “예레미야를 본받아 여호와를 가까이하십시오”라는 연설로 마치게 됩니다.

일요일의 주제는 여호수아 23:8에 근거한 “여호와께 고착해야 합니다”입니다. 노래와 기도 후에, “마음을 끄는 여호와의 성품을 인식함”이라는 심포지엄에서는 “가까이하기 쉬운 분”, “우리의 감정에 공감하시는 분”,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는 분”, “관대하게 베푸시는 분”, “편파적이 아니신 분”, “용서하시는 분”, “합리적이신 분”, “충성스러우신 분”이라는 연설들로 여호와의 그러한 여덟 가지 특성을 살펴볼 것입니다. 다음으로 “어떻게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가?”라는 공개 강연이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주간 「파수대」 연구 기사 요약으로 오전 회기를 마치게 됩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1세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특별히 마련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그리스도인들이 예루살렘을 탈출하는 내용에 관한 것으로, 제목은 “보는 것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걸으십시오”입니다. 뒤이어 “‘가장 높으신 분의 은밀한 장소에’ 머물러 있으십시오”라는 연설로 대회를 마칠 것입니다.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가장 가까운 대회 장소를 알아보시려면, 인근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에 문의하시거나 본지의 발행소로 편지하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 www.jw.org에는 한국에서 열릴 대회 장소들의 목록이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