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녀는 안전합니까?

미국 국립 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의 보고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는 5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들의 주된 사망 원인입니다. 미국 국립 도로 교통 안전국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어린이 가운데 [안전 장치에 의해] 좌석에 고정되어 있지 않는 어린이가 50퍼센트를 넘는다. 게다가 어린이 다섯 명 중 네 명은 올바른 방식으로 좌석에 고정되어 있지 않다.”

미국 국립 도로 교통 안전국에서는 어린이를 태우고 운전할 때 따라야 할 안전을 위한 제안과 유의 사항을 여러 가지 제시합니다. 나라마다, 심지어는 주마다 법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러한 지침은 많은 부모나 어린이를 돌보는 사람들이 주의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점일 것입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지방의 법을 확인하고, 또한 소중한 승객인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안전을 위한 제안

어떤 어린이에게나 가장 안전한 곳은 뒷자리이다.

1 유아는 자동차 뒷자리에 뒤쪽을 보게 되어 있는 어린이용 안전 의자에 앉혀야 한다.

2 앞쪽을 보게 되어 있는 의자에 앉히려면 아이는 적어도 나이가 만 1세가 넘고 몸무게가 9킬로그램이 넘어야 한다.

3 아이의 몸무게가 18킬로그램이 되면, 허리와 어깨를 죄는 자동차의 안전띠로 고정시키는 보조 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

4 몸무게가 약 36킬로그램, 키가 140센티미터 정도가 되면 어린이는 성인용 안전띠를 사용하기 시작할 수 있다.

유의 사항

어린이는 적어도 13세가 되기 전에는 앞자리에 앉히지 않는다. 앞자리의 에어백 때문에 어린아이나 아기들은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보조 의자를 사용할 경우, 보조 의자의 앞면에 보호대가 없다면 허리를 죄는 안전띠만 가지고는 충분히 보호가 되지 않는다.

어깨를 죄는 안전띠만으로 어린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충돌 사고가 생기면, 안전띠에 아이의 목이 베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중상을 입거나 심지어는 사망할 수도 있다.

어린이용 의자를 설치하고 사용할 때 지시 사항을 잘 따른다. 미국 국립 도로 교통 안전국의 말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의자라도 올바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이를 보호해 주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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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의자를 올바로 설치하는 일에는 안전띠를 단단히 죄어 주는 것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