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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팡가시난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된 모습. 삽입 사진: 카가얀 지역에서 태풍 때문에 집이 파손된 모습

2024년 11월 27일
필리핀

7개의 강력한 태풍이 필리핀을 연이어 강타하다

7개의 강력한 태풍이 필리핀을 연이어 강타하다

2024년 9월 말부터 시작해 단 6주 사이에 끄라톤, 짜미, 콩레이, 인싱, 도라지, 우사기, 마니 a 등 7개의 강력한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했습니다. 그중 가장 최근인 2024년 11월 17일에 발생한 태풍 마니는 시간당 풍속 305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했으며, 주택과 상가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습니다. 일부 저지대에는 2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상황이 매우 위험했기 때문에 수십만 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이와 같은 강력한 태풍들 때문에 필리핀 전역에서 1200만 명 이상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거의 150명이 부상을 입었고 최소 160명이 사망했습니다.

형제 자매들의 상황

태풍 끄라톤

  •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형제 자매는 없다

  • 집 2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 집 12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 왕국회관 1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태풍 짜미

태풍 콩레이

  •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형제 자매는 없다

  • 손상을 입거나 파괴된 왕국회관은 없다

태풍 인싱과 도라지

  •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형제 자매는 없다

  • 전도인 329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

  • 집 2채가 파괴되었다

  • 집 14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 집 96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 손상을 입거나 파괴된 왕국회관은 없다

태풍 마니와 우사기

  •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형제 자매는 없다

  • 전도인 27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

  • 집 10채가 파괴되었다

  • 집 58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 집 102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 왕국회관 12채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

구호 활동

필리핀 아파야오에 있는 왕국회관에서 형제 자매들이 구호 물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지부 사무실에서 파견된 대표자들, 순회 감독자들, 현지 장로들이 피해 지역에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영적인 격려와 실제적인 도움을 베풀고 있다

  • 필리핀 전역에서 20개의 재해 구호 위원회가 구성되어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필리핀에서 강력한 태풍 때문에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의 “기도에” 여호와께서 계속 “주의를 기울이시고” 그들을 위로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시편 102:17.

a 필리핀에서는 이 태풍들을 각각 줄리언, 크리스틴, 리언, 마르세, 니카, 오펠, 페피토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