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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세요!

잊지 말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세요!

잊지 말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세요!

당신이 가장 최근에 감사 카드를 받은 때는 언제입니까? 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 감사 카드를 보낸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날에는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일이 보편화되면서 직접 손으로 글을 써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자신이 손수 감사 카드를 작성하는 것은 상대방의 친절한 행동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감사 카드를 쓸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할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정성껏 쓴다.

2. 상대방의 이름을 언급한다.

3. 선물을 받았다면 그 선물을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사용할 생각인지 알려 준다.

4.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이러한 감사 카드를 보내면 받는 사람은 분명 마음이 흐뭇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에 누군가가 후대를 하거나 친절을 베풀거나 선물을 준다면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잊지 말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십시오!

[28, 29면 네모와 삽화]

메리 이모께 (2)

자명종 시계를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 저 같은 늦잠꾸러기에게 딱 맞는 선물인 것 같아요. 벌써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이모를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그날 집에 무사히 들어가셨겠죠?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이모의 마음이 담긴 선물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4)

이모를 사랑하는 조카

존 올림

[삽화]

(1)

[29면 네모]

제안

● 돈이나 상품권을 받았다면 금액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이 말해 볼 수 있습니다. “뜻밖의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는 그걸 ··· 하는 데 사용할 생각이에요.”

● 고마운 마음이나 선물에 관한 내용만 적도록 하십시오. 지난 여름 휴가나 최근에 병원에 다녀온 일 등을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선물에 어떤 문제가 있다 해도 불평하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네가 준 토스트 기계 정말 고마워. 그런데 너무 커서 조리대에 놓을 수가 없네!”라고 쓰는 것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29면 네모]

성서에서는 감사하는 태도를 나타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누가 17:11-19) 성서는 하느님께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말하면서 “모든 것과 관련하여 감사”하라고 권고합니다.—데살로니가 첫째 5:17, 18.